📌 핵심 요약
• 코스: 센터포인트 플러스 호텔 → 쁘라짝뺏양 → 센트럴 방락 → 사톤역 (수상버스) → 방콕 왕궁/왓프라깨우 → 카오산로드 → 탑스 센트럴 방락 → 날린키친 포장 → 숙소
• 소요: 하루 종일
• 추천 포인트: 쁘라짝뺏양의 독특한 오리고기 국수와 카오산로드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알찬 하루
방콕 3박 5일 여행 2일차, 알찬 일정 시작
한국인에게 유명한 센터포인트 플러스 호텔 실롬에서 맞이한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방콕의 풍경은 여행의 설렘을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호텔 근처 맛집이 많아 매일 다른 곳에서 조식을 즐겼는데, 특히 첫날 방문한 쁘라짝뺏양은 태국에서의 첫 식사로 오리고기 국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친구가 방콕에서 가장 맛있었다고 할 정도로 계속 생각나는 흔하지 않은 맛으로, 방콕에서의 미식 탐험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쁘라짝뺏양 후기 참고)
방콕 왕궁과 왓프라깨우 탐방: 수상버스와 함께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후, 숙소 앞 맥도날드에서 태국 여행 인증샷을 남기고 본격적인 일정에 나섰습니다. 호텔과 연결된 센트럴 방락 지하 ATM에서 토스 자동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한 뒤, 사톤역으로 이동하여 수상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처음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라 걱정했지만,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쉽게 티켓을 구매하고 블루라인 수상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수상버스를 타고 가며 방콕의 유명 관광지를 지나치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좋았으나, 뜨거운 햇볕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수상버스 이용 팁: 복장 규정 확인 및 더위 대비 필요)
수상버스에서 내려 사람들이 가는 방향을 따라가니 방콕 왕궁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왕궁 입장 시 나시나 반바지 착용이 제한되어 있어, 근처 상가에서 코끼리 바지와 얇은 가디건을 100바트 내외로 구매했습니다. 왕궁 내부는 에메랄드 사원인 왓프라깨우와 함께 화려한 태국 건축 양식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왓프라깨우 내부의 고요함은 잠시나마 명상하는 듯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왕궁 입장권으로 섬유 박물관까지 관람할 수 있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역대 태국 왕비의 의상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카오산로드의 활기찬 밤과 현지 경험
방콕 왕궁에서 카오산로드까지 걸어가기로 했지만, 예상보다 길이 복잡해 한참을 헤맸습니다. 다음에는 툭툭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길을 걷는 동안 소소한 현지 플리마켓과 현지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배낭여행객의 성지인 카오산로드는 골목 전체가 상점과 술집으로 가득했고, 외국인이 많아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글 리뷰를 보고 방문한 야장 식당 '카무보란'은 미슐랭 짭 식당이었지만, 음식은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했으며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식사는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카무보란 후기 참고)
카오산로드에서는 대마초 합법화로 인해 관련 매장이 많았으며, 담배와는 다른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이 걸어 피곤했던 저희는 길거리에서 홍보하던 '찰리 카오산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랜덤이지만 시원한 마사지를 받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찰리 카오산 스파 후기 참고)
시간이 늦어지면서 카오산로드의 술집들은 더욱 활기를 띠었고, 호객 행위도 심해졌습니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간단히 맥주 한 잔을 더 즐겼습니다. 의외로 한국인을 많이 보지 못해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 밑에 있는 탑스 센트럴 방락 마트에서 기념품과 간식을 구매하고, 길 건너 '날린키친'에서 태국 음식 포장을 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태국 맥주와 함께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맛보았는데,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맥주와 잘 어울려 인상적이었습니다. (날린키친 후기 참고)
방콕의 밤, 새로운 야경과 함께 하루 마무리
숙소 벽면의 방콕 관광지 그림을 보며 오늘 다녀왔던 곳들을 다시 한번 떠올렸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보는 야경은 언제나 새롭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방콕 왕궁부터 카오산로드까지, 꽤 알차게 돌아다닌 2일차 일정에 대만족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센터포인트 플러스 호텔 실롬 후기 참고)









